남자들은 당시 사건의 원인과 결과라는 논리에 초점을 맞추어 기억하지만
여자들은 당시 느꼈던 감정을 기준으로 상황을 기억한다.
결론적으로 감정이 더 오래감.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책 추천
뇌과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눈으로 한번 보았던 모든 물체는 뇌속 어딘가에 저장이 된다
단지 그것이 어디에 저장되어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찾지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는것일뿐
트리거가 없다. (오감정보)
기억을 생생하게 만드는 요령
이미지를 만들때 평범한 이미지보다 기왕이면 기괴하고
우스꽝스럽거나 혐오스럽고 음란한 장면으로
만들면 훨씬 더 기억이 생생하고 오래간다.
어머니도 몸에 꼭 끼는 헬스복을 입고 훌라후프를 돌리고 이순신 장군이 팬티만 입고
이등병자를 써도 좋다.
2500년 넘게 전승되어 온 기억술의 핵심은 바로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기억의 궁전'에 순서대로 저장하는것이다
카드외우기 팁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이미지화하는 작업때문에 시간이 걸리겠찌만
전환단어가 자동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익숙해지면 다음부터는 카드를 넘기는 속도를 점점
빨리하는 연습이 아주 중요하다. 빨리 넘기면 중간에 이미지를 놓치는 실수를 연발하겠지만
집중을 하면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연습하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
그속도에서 실수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 다시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올리는 방식으로
연습해간다.
단기기억에서 처리하기 위해서는 '주의' 를 기울여야 한다.
책을 읽을때도 눈으로 단지 보는것이 아니라 소리로 읽는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이 문단을 읽을때 입으로는 소리를 내지 않겠지만 속으로는 소리를 내고 있을것이다.
그래야 문장이 머리속에 남아 있게 된다.
마음속 소리로 읽으면서 의미를 이해하기도 하고 장면이 이미지로 그려지기도 하고 흥분과 같은 감정이
입혀지기 때문에 내용이 기억나는것이지 다른생각을 하면서 읽으면 분명 방금 읽은것인데도 내용을
전혀 기억할수가 없다. , 집중이 안되는것..
신부나 목사가 읽는 기도문은 자기몫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의' 를 기울이지 않고
수천번을 들었음에도 기억하지 못한다.
명시기억은 뇌의 '해마' 에 저장되고 암묵기억은 이곳저곳에 기억된다
자전거를 타거나 구두끈을 매는 습관은 '선조체'에 조건반사는 '소뇌' 에 감정과 정서반응은
'편도체' 에 저장된다. 특히 감정은 해마가 저장되는곳 가까이에 있다.
의식적으로 기억을 잘 하려면 우리들이 관심대상을 하나하나 잘 관찰해서 그것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고 흥분하고 감동하며 슬퍼해야 할것이다.
뇌는 중복정보가 기억공간에 쓸데없이 차지하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어릴적기억은 대부분 새로운것들이라 신기해서 흥분한 눈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흡수하고 기억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하루의 패턴이 일정해지고 대부분이 경험한것들이라 흥분하지 않고 관심이 사라져서
적게 기억을 하게 된다. 경험한 중복기억들은 단기기억 장소에 잠시 두었다가 삭제를 해버리니
1년의 기억이 극히 짧을수 밖에 없다.
1년을 길게 보내고싶으면 뇌를 속여보자
하루의 패턴을 의도적으로 바꾸는것 하루는 자가용 하루는 대중교통 하루는 자전거
불규치적으로 외식, 점심식사도 매일 다른곳 음식점에 가면 음식점 주인의 머리에 짜장면이
쏟아진 상상을 하고 서빙하는 종업원이 예쁘면 음란한 생각으로 종업원을 치장하자
양심이라도 찔러 창피하게 만들면 여러분의 기억력은 훨씬 좋아질것이다., 아재개그
사실 중세 성직자들 사이에서 이런 괴기 음란한 이미지를 상상하는 방법으로
성경구절을 암기하였다. 비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이 되었던것은
이방법이 암기하는데 최고의 방법임은 부인할수 없었기 때문
책을 읽을때도 종류에 따라 읽는법이 다르다
학습서 개발서는 정보습득을 위해 집중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속독,
소설은 정독으로 천천히 글을 음미하면서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면서 읽는다
학습을 위해 책을 볼때는 '속독' 이 좋다.
무조건 빨리 보라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상태에서 최고 속도를 계속 유지하라는 것을 뜻한다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잘 모르는 뜻이나 문장이 나오면 연필로 체크하고 지나갔다가 속독이 끝난뒤에 다시 해당부분을
살펴보는것이 좋다.
이렇게 하는것은 속독이 정독보다 집중력이 강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빠르게 읽어가면서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면 집중력이 요구되며 이는 효과적인 기억으로 연결된다.
-기억력 천재의 비밀노트-
기억력천재는 책을 읽을때마다 불필요하게 이미지와 감각을 불러일으켜서 오히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글자들이 색깔이나 이미지로 떠올라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되기 일쑤였다.
필요할때만 의식적으로 기억할만한 것만 골라 이미지와 감각으로 저장하는게 필요
이미지와 장소를 기억하는 뇌의 신비스런 비밀을 이해했다고 기억력이 저절도 좋아지지 않는다
집중하여 이미지를 보다 빨리 상상하고 오래토록 머리속에 남기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는것은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다. 집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 뇌는 매일 반복되는 작업들은 중요하지 않은것으로 판단하고 기억에 남겨두지 않는다고 했다.
각 자리에 5초만 집중을 조금더 추가하자
'핸드폰을 내려놓는 시간이 19:45분이군, 옆에 수도요금 고지서가 있네'
가스불, 현관문을 점검하면서 5초만 더 집중을 추가하자
'문을 잠그고 냄비를 여러 안에 미역국이 남은것도 확인했다.'
'현관문을 잠그고 위로 2번 아래로 1번 돌려보면서 확인도 했다'
우리가 어떤 단어를 자주 쓰지 않으면 뇌속에 그 단어를 표현하는 다양한 연결이 약해지는 것으로 추측했다
즉 단어는 단어 자체하나만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소리정보와의미정보가 연결되고 그 다음엔 문법정보와
연결되는 식이라고 버크는 말한다
교육을 더 많이 받았거나 평소에 뇌를 많이 쓰는 일을 한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낮고
뇌가 알츠하이머 증상을 갖고 잇더라도 인지능력에 장애가 훨씬 적다고 밝혔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책읽기, 신문읽기, 바둑, 장기, 고스톱 등 평소에 뇌와 손발을 쓰는 여가활동을 많이 하면
치매예방에 좋다는것을 입증하였다.
더불어 기억력 훈련이 치매예방에 얼마나 좋은것인지는 두말할나위가 없다.
영어단어를 외울때 꼭 이미지화를 하는것을 잊지 말자
'기억의 궁전'의 핵심이 아닌가 . 장면으로 상상하라.
시험준비요령
시험을 2~3개월 남겨두었으면 과거에 나왔던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점검해가면서 약점을
보완해야한다는것
그리고 기출문제도 진짜 시험과 똑같이 앞에 시계를 두고 실제 시험시간이 끝날때까지
풀고 현재 나의 실력을 점검할것.
기억력 훈련을 할때는 쓸데없는 것도 닥치는 대로 암기해보는게 좋다
하면 할수록 뇌근육은 쫄깃해질것이다.
메모를 할때도 항상 '기억력' 을 염두에 두고 메모를 하자
이것이 과연 메모할만한 사항인가? 기억으로 충분히 처리할 사항인가?
메모를 할때도 기억을 염두에 두고 핵심 포인트만 메모를 하고 나머지는 머리의 연상에 맡기는 연습을 해보는것이 좋다.
잠
최소 6시간을 자야 하고 저녁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무조건 잔다는 원칙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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