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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공부두뇌

옆집아이가 선행학습을 하면 내아이도 무조건 똑같이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내아이만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최근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나 틱장애는 이러한 교육적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부모들의 조급증으로 창의력까지 ‘교육’ 받는 시대이다 보니 아이들이 수면부족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그러다보면 뇌기능이 위축되고, 오히려 IQ가 낮아지는 교육환경이 될수도있다.

아이의 신경회로는 엉성하고 가늘어서 어려운 내용을 입력하면 과부하가 일어나 성취감보다는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이야말고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찾아내는 데 방해가 되고, 아이의 뇌를 억제하는 주범이라 볼수 있다.

신체를 이용한 전체체험은 뇌발달을 촉진한다 1주일에 3번, 30분씩만 운동해도 학습력과 집중력이 15%나 좋아진다.

협업능력을 키워라.
인공지능조차도 학습과 협업이 가능한 시대에 동료와 협업을 하지 못하는 아이는 집단지성을 발휘할수 없다.
친구와 레고나 과학상자로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이는 협동하는 법을 배우고 사회성도 커진다. 이 과정에서 감정조절이나 남을 배려하는 습관도 기를수 있다
가족간의 의견이나 생각에 관심을 갖고 존중해주며 친척이나 친구들과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게 해주어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놀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등의 호감을 살만한 친사회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큰 프로젝트를 협력하여 완수하거나, 공연을 함께 하거나, 회의와 토론을 통해 협업역량을 키울수 있다.
혼자서 공부하던 시대는 끝났다.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처럼 낯선 사람들과 많이 협업하는 환경에서는 함께 공부해야 한다.

영재의 비법은 집중력
집중력의 정신에너지를 관리하라
엄마가 아이와 공부를 하는데 옆에서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댔다. 아이는 공부가 하나도 재미없어 10분도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며 마음속에 떠오르는 일에 수시로 충동적으로 매달렸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가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야 한다.
즉, 학습자가 불필요한 소음이나 방해가 되는 외부자극을 차단하는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집중력은 일단 주의하고 경계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단계가 필요하고, 여러가지 자극중에 자기에게 필요한 자극만 선별해서 주의하는 시각주의력과 청각주의력이 필요하다.
시각주의력과 청각주의력은 집중력의 기초체력이라 볼수 있다.

집중력 놀이는 한번에 20분씩 하루 세번정도 하면 효과적이다.
아이가 집중력이 늘어날때마다 부모는 칭찬해주어야 한다. ‘어제보다 집중하는 시간이 5분 늘었네’ 처럼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어야 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하는것이 좋다.

집중력을 구성하는 힘 세가지
첫째. 한가지에 몰두하는힘
둘째. 충동을 조절하는 힘
셋째. 인내심 , 주의를 기울이더라도 자연적으로 저하되는 집중력을 거슬러 자기가 원하는 시간동안 집중하게 한다.

집중력의 정신에너지를 관리하는 방법
첫째. 적당히 긴장하라
> 절박하면 공부가 잘되듯 뇌는 적당한 긴장을 좋아한다.  긴장감은 한눈팔지 않게 하고 들어오는 중요한 정보에 집중시킨다.
둘째. 끈기를 가져라
> 재미는 없지만 가치 있는 곳에 몰입하게 히는것이 끈기이다. 당장의 희열을 미루고 숙제와 공부를 하는것은 아이의 의지력을 키우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꿈의 가치를 알고 인생의 의미를 추구하며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셋째.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라
> 공부할때 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며 밤에 적어도 8시간은 푹자야 한다.
넷째. 성취감을 느끼게 하라.
> 아이는 좋은 성취를 할때와 그렇지 못할 때를 찾아내고 성취감을 느낀 경험을 늘리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하루중에 성취감을 느낀 때를 파악하여 중요한 공부는 가능하면 그 시간에 하도록 한다.

집중력을 유지하는 법
첫째. 들어오는 자극을 관리하라.
초등학교 아이는 옆에 앉은 아이를 귀찮게 하거나 복도에서 소리가 들리는 정신을 빼앗기기 일수돠.

둘째. 집중하는 시간을 조절하라.
일정시간 동안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는 아이를 위해 타이머를 사용하는 방법 < 20분짜리 모래시계>
학습을 할때 학습을 끝낼시간을 미리 정해두어라.  그리고 조금씩 한계를 늘려라

셋째.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하는 도중에 전화를 받거나,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면
다시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
메일이 오더라도 우선, 진행중인 일은 어느정도 마무리하고나서 다음 일을 준비하도록 한다.
과제를 하는 도중에 방해를 받으면 과제를 끝마칠때까지 50%의 시간이 더 걸리고 실수도 50% 나 더 늘어난다. 아이들은 집에 있을때 흔히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사이에서 끊임없이 왔다갔다 한다.

넷째.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하라.
집중한다는것은 눈여겨보고, 귀기울여 들으며, 촉감과 맛, 냄새를 느끼며, 주의깊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감을 전부 한가지일에 쏟아붓는것이다. 완전한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의식의 분산이다.
집중하려면 듣거나 경험하는 정보에 완전히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다섯째 성공체험
매일매일 타스크를 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경험을 통한 성공체험을 늘려라.
이과정을 통해서 ‘난 할수 있어’ 자신감이 생기면 집중력도 늘어나고 불필요한 자극을 견디어 낼수 있게 된다.

여섯째 집중이 잘되는 환경
물건을 잘 정리하여 작은 물건은 얕은 서랍에 큰물건은 깊은 서랍에 넣는등 책상정리도 필요하다.

일곱째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운동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회로를 활성화 한다.
하루 30분 이상씩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여덜째 집중력을 높이는 음식
두뇌식품을 먹어라.  등푸른 생선, 참치, 들기름, 들깨, 아몬드, 멸치, 우유, 철분이 많은 음식 섭취,  설탕, 정크푸드 금지
정크푸드를 많이 먹을 경우 철분섭취가 부족해지므로 이로 인해 충동성, 산만성등이 증가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동영상(유투브) 영상의 문제점
장면이 신속하게 바뀌도록 편집을 하게 되므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킬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뇌가 짧고 신속한 정보에 익숙하게 만들어 한가지 주제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참을성을 기를수 없게 만든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장면이 빨리 바뀌는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 당연히 초등학교때 오래도록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다거나 수학을 배우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아이의 뇌는 환경과 접촉하면서 발달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짐에 따라 놀이나 운동을 통해 얻는 자극도 없어지고 그 결과 뇌도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다.  학교와 학원만 오가거나 게임이나 텔레비전 보는 데에만 시간을 쓰는 생활습관은 뇌의 불균형한 성장을 불러오는 등 뇌발달을 지연시킨다.

컴퓨터게임에 대한 부모의 지침
능동적인 활동을 늘려라
바깥에서 함께 산책을 하거나 공놀이를 하라. 아이를 여러 장소에 데려가라. 도서관, 서점, 아이박물관, 동물원 같은 곳에 가서 문화체험을 시키고 그동안 보고 배웠던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하는것은 교육적으로 효과가 크다.  아이들이라면 운동을 하고 일대일 상호작용을 하며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이들은 자주 햇볕을 쬐어야 한다. 리듬있는 운동과 햇빛은 세로토닌 분비를 높여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인다.

상호작용시간을 늘려라
자녀와 함게 하는 시간을 늘려라.  일상대화도 좋고 보드게임도 좋다. 부모와 같이 독서를 하거나 교육용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찰하라.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들과 나란히 독서를 하거나 교육용다큐멘터리를 볼때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부모가 공부를 시킬때는 말뿐 아니라 유인물, 칠판, 시각적 자료를 적절히 추가해야 한다.
개념도, 파워포인트, 수개념 블록을 적극 활용한다.
아이들은 연산을 하거나 스토리텔링 수학을 할때도 블록이나 그림책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수학이나 과학 교과내용을 큰소리로 읽어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아이들에게 듣기 훈련을 시키면 청각 기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학습지도 방법
목표가 자기의 수준보다 다소 높을때 열정을 보인다.
생활계획표를 스스로 짜도록 하고 몇가지 규칙도 미리 약속해 놓자.
약속한 일을 나중에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잔소리를 하거나 처벌하기 보다는 미리 약속했던 사실을 상기시켜주는것으로 충분하다.
칭찬은 논리적으로 하자.
조그만 실수에도 야단을 치거나 잘못할때마다 지적을 하면 성격이 한층 위축되고 기가 죽는다.
자기의 실수를 대범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기 때문이다. 걱정하기 보다는 일단 시도해보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격려해주자

공부를 한 후에는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는 넘치는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시켜줄때 오히려 공부에 더 잘 집중할수 있다. 에너지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면 공부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꼼지라거리거나 멍하니 엉뚱한 상상에 빠지는 등 집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공부를 마친후에는 마음껏 뛰어놀게 하자. 감성우뇌형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할수 있게 해주면서 공부도 하게 해야 비로소 자기가 존중받는다는 생각을 하며 부모의 말도 더 잘 따른다.

기억력의 뇌 만들기
기억할 정보의 첫 번째 처리기관은 편도체이다.
편도체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무엇을 기억할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정보에 감정적으로 자꾸 마음이 쓰이는 것이다.
두번째로 기억할 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은 해마이다. 해마는 편도체에서 걸러진 여러가지 정보를 어떤 기관으로 보낼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운동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기억력의 뇌
뇌가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때 이전에 활성화된 신경회로를 발견할수 없다면 뇌는 새로운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기존 정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 정보를 접한다면
일단 뇌는 그런 정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찾아 신경회로를 검색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면 뇌는 새로운 정보를 무의미한것으로 취급해버린다.
결국 뇌는 새로운 정보가 자신의 경험과 연관이 될때 쉽게 이해하며 이해한 뒤에야 그것을 의미있는 정보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배경지식이 중요한것이다.
기억술을 이를 강제로 연결시켜버림

기억력을 높이는 음식
콩, 두유, 두부, 달걀, 된장, 낫또, 청국장

의식하지 않는 기억을 이용하여 학습하기
첫째 오감을 이용하기
아이는 감각자극을 더 잘 기억한다. 특히 두가지 인상의 감각 자극이 동시에 주어질때 아이는 더 정확하게 기억한다. 예를들어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면 노래만 부르는것보다 더 자세하고 오랜기간 기억할수 있다.

둘째 질문하기
친구에게 설명을 하거나 걱정인형에게 가르치는것도 경험이다.
스터디할때 팀원에게 설명하기.

셋째 충분히 연습하기
소뇌를 통한 자동화 무의식적인 반응이 나올정도로 자동화가 나오게 습관화해라.
아이가 장기기억에서 꺼내야 하는 많은 정보는 필요할때 바로 꺼낼수 있어야 하며 시간과 힘이 들어서는 안된다. 가령 기본적인 수학적 규칙을 기억해내기 위해 한참을 생각해야 한다면 수학문제를 풀기가 여려울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작업기억 높이기
끝말잇기, 단어 꺼꾸로 말하기, 암산하기, 카드놀이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
둘째. 정서를 동반하라.
아이는 인지와 정서를 모두 자극하는 정보라야 강한 동기가 생긴다.  무관심과 따분함이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반면 , 호기심은 기억력을 높여준다.
나와는 상관없는 정보나 지겹고 따분한 정보는 편도체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잘 기억되지 않는다.

셋째 심상을 이용하라.
만약 아이에게 거실에 있는 액자가 모두 몇개냐고 물어본다면 아이는 눈을 감고 머리속으로 거실을 떠올린후 액자의 수를 셀것이다.

넷째 개념을 알야내는 구체적인 활동을 하라.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각 교과에 등장하는 용어의 뜻과 용어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특히, 독서를 할때 주제에 포함된 핵심어, 즉 개념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 상위개념이나 하위개념, 동등한 위치에 있는 개념들을 파악하기 쉽게 개념도로 그려보는것도 좋다.

다섯째, 이미지를 이용하여 기억하라.
글자는 이미지로 상상할줄 알아야 하고, 이미지는 글자로 해석해 놓을줄 알아야 한다.

여섯째, 정보의 연결고리 패턴을 파악하라.
새로운 정보가 가진 감각정보(냄새) 유형, 관계등 필요한 배경정보를 찾기 위해  패턴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시간관리를 위한 전략
아이는 가장 하기 싫은 일을 마지막까지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아이가 숙제를 미루고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가장 하기 싫은 숙제는 밤늦게까지 미루는 행동들을 통해서도 알수 있다.

수업의 마무리는 복습으로하라.
쉬는시간에 잠시라도 앉아서 배운내용을 빠르게 복습하는것이다.  중요한 내용이 뭐였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운동의 핵심, 소뇌
춤출때 스텝을 부드럽게 밝고, 손의 든 컵의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입으로 가져가게 하는일, 자판을 보지 않고 타자를 치거나 구두끈을 매는등 자동화된 움직임에 대한 기억도 저장한다.

어떻게 운동할것인가?
첫째, 유산소 운동이 무산소운동보다 낫다.
계단오르기, 실제로 걷기 빠른속도로 걷는 정도가 도움이 된다.

둘째 ,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라.
달리기, 줄넘기, 수영. 축구, 농구, 구기종목.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 철봉 등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자세를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서는 아이의 동기부여에 중요하다.
지겹다, 짜증난다, 싫다 같은 부정적인 정서경험이 많이 쌓이면 뇌는 공부를 거부해야 할 대상으로 파악한다.
지겹고 짜증나느 상태에서 문제를 풀면 뇌 전체가 거의 활성화되지 않는 반면, 즐거운 상태에서 문제를 풀면 뇌 전체가 활성화 된다.
즉 지겹고 짜증나는 상태에서 하는 공부는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  부정적인 정서도 문제가 된다. 기분이 순간적을 나빠져도 뇌의 활성도는 떨어지며 부정적인 정서가 공부와 반복적으로 연결되면 공부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져 공브를 해도 효과가 없다.

1시간씩 집중이 어렵다면 의지력을 나눠서 20분씩 집중하는 걸로 정하자
최소 1시간은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긍정심과 자존감은 공부에도 효과적이다.
감정의 뇌와 기억의 뇌는 서로 붙어있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아이는 긍정심과 자존감을 갖게 됨은 물론 이게 감정의 뇌인 편도체를 강하게 자극하게 된다. 편도체는 다시 해마와 같은 기억의 뇌를 강하게 자극하여 기억력을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강의를 들을때는 감정이 여러 갈래로 흩어지고 망상활성계도 흩어지고 억제되어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기억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면에 마음에 드는 사람의 강의를 들을때는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즐거운 마음 상태를 갖기 때문에 망상활성계가 활성화 된다. 따라서 집중력이 증가하는것이다.

정서는 기억에 중요하다
아이는 중립적인 사건보다 불쾌한 사건에 대해서 더 많이 기억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떤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을때 자신이 있었던 곳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섬광경험을 한다.
이는 강력한 정서적 자극이 기억을 견고히 하는데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
결국 편도체는 해마와 인접해있고, 해마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서가 집중력을 회상하도록 돕는데 일종의 실마리가 된다.
예를 들어 학습내용으로 슬픔을 느꼈던 아이는 시험중에 슬픔으로 느꼈을때 더 많은것을 회상한다. 어느쪽이든 아이의 정서가 관여하면 교육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아이는 학습의 결과가 정서와 적절하게 결부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학습하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는 과제를 잘하는 것보다 친구를 감동시키는 것에서 더 많은 기쁨을 얻는다. 정서와 과제가 잘못 결합되면 아이가 집중하지 않고 학습의 의욕을 잃는다. 게다가 부정적인 정서에 빠지면 집중력의 대부분을 빼앗기 때문에 핛브에 투여되는 실제 집중력 또한 제한을 받게 된다. 감정조절이 안되는 아이는 학교에서 교사에게 야단을 맞으면 하루 종일 흥분해 있거나 부정적 정서에 싸여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수 없다.  아이는 학습내용을 생각하기 보다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에 더 휘둘림로 부모가 아이의 정서 상태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우수한 학업성취가 긍정적 정서와 결부되면 그동안 세로토닌 같은 정서와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시켜 흥분이 가라앉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시냅스의 신경전달 속도나 숫자가 증가함으로써 뇌기능이 향상된다. 이러한 생리학적 변화는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집중력을 강화하여 목표를 추구하게 할뿐 아니라 학습력도 향상시킨다.

정서는 아이의 동기부여에 중요하다.
실패 없이는 새로운것을 익힐수 없다. 실패를 되풀이 하면서 익혀야 기억이 견고해진다. 쉽게 외운것은 쉽게 잊어버린다. 여러차례 실수하고 혼이 나면서 힘들게 배운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신경회로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아이도 자기의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좌절을 경험하며 또다시 그것과 마주하려고 할때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어 결국 쉽게 포기해 버린다. 즉, 아이는 문제를 틀리는 경험을 반복할경우 실패감을 맞보게 된다. 당연히 공부하는 시간이 불편할수 밖에 없다.

세로토닌 분비를 높이기 위한 지침
1.햇빛 아래서 놀아라.
햇빛을 받지 못하면 세로토닌은 감소한다. 북유럽 사람들이 우울증에 잘 걸리는 이유 역시 햇빛과 관련이 있다.

2.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결국 수면부족이 세로토닌을 감소시킴으로써 편안하게 잠드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식탁에 콩을 첨가하라.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장에서 소화 흡수되고 그 일부가 세로토닌으로 활용된다.

4.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5.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최소한 1시간은 아무런 압력 없이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물론 텔레비전 시청이나 인터넷, 컴퓨터 게임은 제한해야 한다. 이것들은 아이의 뇌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아무런 간섭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는것은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필수적이다.

6.칭찬을 하라.
아이가 부족한것을 보완해주고, 동시에 아이가 잘하는것을 계속 잘할수 있도록 격려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이가 그림을 좋아하면 계속 그림을 그리도록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라.

7.과정의 중요성을 느끼고 과정을 즐기게 만들어라.
열심히 하는 과정, 힘든것을 이겨 내는 과정이 그 자체로서 의미가 크다는 점을 알게 해야 한다. 실제로 결과가 좋을 때뿐 아니라 아이가 한계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을 때라도 노력하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8. 목표를 명확하게 구체화하라
놀이든 공부든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 내용을 목표로 하여 결과에 상관없이 목표가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점검하고 격려하는것이 중요하다. 역경에 부딪힌 아이들은 절망하게 된다. 아이가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내딛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9.스트레스를 줄여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아이의 뇌는 신경회로를 재구성한다. 부몬의 강압에 의해 이루어지는 조기교육이나 선행학습은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쪼그라들게 한다. 그 결과 공부를 기피할뿐 아니라 기억력 자체가 뚝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음식
보라색 과일은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딸기, 산딸기, 복분자, 블랙베리, 체리등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좋다.  딸기류에는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귤, 레몬, 풋곷 피망, 브로콜리 등에 도 풍부하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지방이 산화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가 풍부하고, 강력한 항산화성분이면서 숙면을 돋는 멜라코닌 이 함유되어 있다 .이렇게 단단한 견과류를 먹을때 씹는 턱 운동이 뇌를 자극한다.  현미, 보리등 도정이 덜된 통곡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역시 뇌에 좋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이 안정되고 생리적인 면이 충족되어야 한다. 배가 고프거나 피곤한 채로는 공부에 집중할수 없다.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생각에 사로잡히고 혹은 졸읍에 빠져들어 공부할 생각이 나지 않을수 있다.
따라서 뇌기반 교육에 있어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생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 한다.

환경적인 요인도 고려하라.
1.공부하는 과목이나 다니는 학원을 자기 스스로 택하지 않은경우
2.가르치는 교사가 아이를 존중하지 않을때
3.실패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있을때
4.배우는 내용이 당장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때
아이는 자신에 대한 꿈이나 목표가 없다면 학습도기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아이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확고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목표를 충분히 해낼수 있을것이라는 신념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고 실행할수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목표에 대한 이와 같은 긍정심과 신념은 좌뇌 전두엽과 관련이 있으며 도파민을 분비시켜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한다.

학령기의 성취동기
성취동기는 아이 스스로 쾌감을 얻었던 행동을 반복하려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여기에는 자아가 관여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한 행동을 통해 겪은 성공경험은 쾌감을 실패경험은 고통을 수반한다. 따라서 아이의 성취동기를 높이려면 아이의 자발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성공을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성취동기는 위험회피와 반비례한다. 아이는 실패에 대한 불쾌감을 피하기 위해 주어진 과제를 자기로서는 도저히 할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것을 회피하려는 행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성취동기는 학령기부터 성인기에 걸쳐 상당히 안정적이며 연령에 따른 큰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령기부터 보이는 성취동기는 그 이후의 성취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의 성취동기를 키우는 일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이싿.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지침
첫째 학습의 원동력이 되는 비전을 제시하자
아이에게 미래를 보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 지금 당장 아이에게 미래를 그려보라고 하자. 대학생이 된 모습 , 성인이 된 모습, 꿈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 등 그렇게 미래를 그리다보면 생생해지고 그것이 현실이 된다.

둘째 확고한 가치관을 세워주자
가치에는 경계선이 존재해 자기에게만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를 위한, 혹은 인류를 위한 가치로까지 외연이 넓어질수 있다. 가치에 대한 교육이 잘되어 있다면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절차가 필요없다. 공부를 방해하는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치관이 뚜렷한 아이는 그 가치를 위해 인내심을 발휘할수 있다 아이가 가치관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자기의 소중함을 앎으로써 자신의 삶을 더욱 값지게 하는 가치를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셋째 자아의식을 갖게 만들자.
아이가 처음부터 자아의식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자아의식디 있다는 것은 자신만의 눈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줄 안다는것을 의미한다. 자아의식이 없으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딱히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도 없어서 부모가 아무리 독려해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올바른 자아의식을 갖게 하려면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잘해라’ 보다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하여야 한다. 부모에게 자신에 대한 가치를 듣고 자란 아이는 자아의식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반에서 연산을 빨리 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연산능력덕분에 아이들 사이에서 수학을 굉장히 잘하는 아이로 통했다. ‘수학은 정희에게 물어보면 돼’ 반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었다. 정희는 그런 평판과 기대에 힘입어 수학을 계속 잘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다른 과목까지도 잘하게 되었다. 자아의식이 있는 아이는 지금 자기가 공부를 게을리했을때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한다.

넷째, 구체적 목표를 세우도록 돕자
비전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선언에 그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려는 계획과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행동이 있어야 한다. 특히 목표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구체성을 띠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뇌가 실제로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장래희망이 의사라 하더라도 과마다 그 특성과 하는 일이 다르다. 무슨 과 의사로서 어떤 분야의 일을 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장래희망을 정할 때 경우의 수를 따져서 도표로 그려보는 것도 좋다. 선택 가능한 분야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삶에서 직업이 가지는 가치를 알수 있고, 어떠한 과정과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게 된다.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성취도가 올라간다.
어린 시절부터 목표를 성취하는 훈련을 많이 해보아야 한다. 그것이 성공 습관 또는 이기는 습관을 갖는 훈련이다.
처음에는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점차 큰 목표로 옮겨가도록 하자.

다섯째, 실행계획을 세우게 하라.
초등생들에게 한달 계획, 일년 계획을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주간 계획이라도 잘 세우라도 강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소한 일주일 앞은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주간계획이 세워지면 일일 계획을 세우는 일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시험계획과 방학계획 모두 주간 계획이 기본이다. 예를 들면 독서, 수학,한자는 매일 하는 공부로 정하고 나머지 과목은 이삼일에 한 번씩 하는걸로 정한다.

칭친도 안 먹히는 고래에겐 격려가 약이다.
아이의 자신감은 기질과 성격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양육방식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바로 자신감을 심어주는 가정환경이다.

자신감 키우기
첫째, 아이가 감정이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환경을 만들어라.
부모는 아이의 기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자신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울수있다. 그것이 만족감이든 두려움이든 혹은 불안감이든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 진심으로 받아주어라.
부모는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귀 기울려 듣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치 아이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아는 듯 권위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아이의 잠재력을 인정하지 않고 더는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해서도 안된다.
아이의 반응이 어떻든 부모가 일관성있게 존중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법, 아이는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자존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면서 아이의 가치를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아이에게는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을 이룩할 능력이 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존중을 받고 기분좋게 느낄때 아이는 그 만족감으로 인하여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긍정심이야말로 자신감의 근원이 된다.

둘째, 적절하게 칭찬하고 격려하라
칭찬을 해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때는 아이가 잘해낸것에 초점을 맞추어라.
아이의 시험 점수를 보고 ‘똑똑하다’ 라는 식으로 아이의 지능을 추켜세우는 건 잘못된 칭찬이다. 그러면 아이는 다음 시험을 볼때 독똑하게 보여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된다. 이런 아이는 다음 시험 성적이 부진한 경우 자신이 똑똑하지 않다는 것으로 인식하게 되고 좌절한다. 그러면 오히려 학습의욕은 떨어진다.

너무 잦은 보상과 칭찬도 좋지 않다.  아이의 끈기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대응 하는 끈기를 배워야 한다. 좌절을 맛보더라도 얼마든지 헤쳐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결과보다는 노력한 과정을 칭찬하라. 칭찬보다 중요한 것은 격려이다. 일의 결과만을 놓고 ‘잘 했다’ 라고 칭찬하기보다 아이의 행동 동기를 끌어내는 격려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격려를 통해 하고자 하는 동기를 충분히 갖게 되면 아이가 긍정심을 갖게 된다. 격려는 아이가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칭찬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칭찬이 아이에게 긴장과 나쁜 버른을 초래할수도 있다. 칭찬할때는 성격과 인격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꼭 그 아이의 노력을 통해 성취한 것에 대한 칭찬이어야 한다.

셋째, 가능하면 잔소릐는 적게, 비난은 NO!
아이를 비판하지 말고 아이의 행동응ㄹ 비판하라. 절대로 아이를 비웃거나 놀리지 마라.
잔소리가 많은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는 무슨 일이든 대충대충 하는 벐이 생기기 쉽다.  잔소리가 많은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는 무슨 일이든 대충대충하는 버릇이 생기기 쉽다.  
공부도 마찬가지로 설렁설렁 한다. 잔소리를 하면 잠깐 책상에 붙어 있다가도 곧 이것저것 만지고 딴짓을 하며 몸을 비비 꼰다.
특히 고학년으로 올라깔쑤록 부모의 잔소리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아이가 잔소리를 듣게 되면 부모에 대한 스트레스뿐 아니라 공부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도 생긴다.
잔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는 학교에서도 공부를 잘 못하거나 문제를 틀리면 교사로부터 야단을 맞을까봐 두려워한다.

더구나 아이는 다른 친구보다 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설뿐 실제로는 더 못할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잔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친구의 의견조차 자기를 무시하는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또한 부모가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아이는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잔소리를 들을까봐 혹은 꾸중을 들을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공부에 대한 아이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들어주고 아이의 어려움이나 힘든점을 부모가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는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 .
잔소리와 비난은 스트레스를 악화시키고 아이를 위축시켜 자신감의 씨가 마르게 한다.

부모가 성적이나 점수 등 학업의 결과보다는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가져야 아이가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있다.
아이를 무시함으로써 부모가 이끌어낼 수 있는 거라곤 하나도 없다. 부모는 불안감을 조장해 아이를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권위를 가장하여 아이가 말을 듣게 해서는 안된다.

넷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격렬하고 기다려라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려면 우선 부모 스스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부모가 자신감이 있어야만 아이를 존중할수 있고 아이를 기다릴수 있다. 부모가 자신감이 있으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스스로 할수 있게 격려할수 있다.
아이를 믿어주고 믿고 있다는 걸 보여주라. 부모가 보기엔 아이의 관심사가 아무리 재미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그걸 존중해주라.

자신감이란 갑작스럽게 생겨나는 게 아니다. 조그만 일이라도 자꾸 성취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는 법, 먼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조그만 일부터 시작해보자.
자신감을 갖고 일단 시작하면 어렵게 보였던 과제도 뜻밖에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렵게 보였던 과제도 뜻밖에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제를 시작할때는 아이가 가장 자신없어 하는 과제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를 궁리해야 한다. 자신감을 갖고 했던 일을 기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아이가 조그만 일에 자신감이 생기면 큰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할수 있다.

공부중독의 필수조건
공부를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는 혼자 문제를 푸는 시간이 지나서 교사가 같이 풀어보자고 해도 자기가 풀수 있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기가 일쑤다
문제해결의 기쁨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잘 알고 있어서 그 희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교사의 도움을 마다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적 희열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주 그 경험을 하려고 일부러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공부를 잘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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