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지침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야만 속독은 비로소 여러분의 능력이 될것입니다
남들이 한번 읽을 시간에 나는 5번 이상 읽는다
머리 똑똑한 사람이 한번 읽는것보다 머리는 똑똑하지 않지만 여러번 자주 읽은 사람이 성적이 좋고 시험에 더 많이 합격한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것입니다.
독서를 하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이해력, 창의력, 상상력이 발달할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을 통해 공부의 속도와 문제 해결능력까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연결고리가 많다)
기억은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내용에 새로운 지식을 연결하려는 행동’ 입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연결하려는 행동은 의미없는 기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읽는방법이 달라야 한다.
장면을 떠올리면서 읽어라
무턱대고 읽지 마라
독서를 흔히 ‘저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
1 . 제목과 표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2. 지은이를 살펴보아야 한다.
3. 머리말(서문)에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 책을 즐겨읽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머리말을 꼼꼼히 살펴본다는것, 머리말에는 작가가 책을 쓴동기와 대략의 줄거리, 짜임새, 그리고 독자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다.
4. 목차는 책의 뼈대와 같다
- 작가들은 글의 뼈대를 먼저 세운후에 글을 쓰는 작가가 많다
5. 본문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 독서를 시작하라는 말이 아니라 책장을 빠르게 넘기면서 소제목과 사진,삽화, 도표등을 살펴보라는 것
- 목차를 살펴본 상태에서 소제목을 읽으면 생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수 있고, 사진과 도표, 삽화는 책의 내용을 장면으로 빠르게 떠올려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해와 기억 그리고 독서속도까지 높여줍니다.
이처럼 운동에서와 마찬가지로 독서에서도 ‘워밍업’ 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한 준비단계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3분이면 충분합니다. 3분만 투자하면 독서하는 시간 내내 집중할수 있을뿐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도 느낄수 있습니다.
올바른 환경에서 독서하자
물리적인 환경을 점검하자
- 집중을 하지 못하니 이해력이 떨어지고, 이해력이 떨어지니 지루하고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게 되는것입니다.
- 지금가지 교과서를 외면한채 참고서의 핵심내용만을 외우려고 했던 학생들은 이제 생각을 바꿔보세요. 한번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두번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세번 읽어보세요. 어느순간 핵심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많은 내용이 이해가 되어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느새 장기기억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 본문을 읽을 때는 배경지식과 잘 연결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면서 읽어야 하며, 사회과목의 경우는 항상 사회과부도를 옆에 두고 찾아가면서 읽어야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사회’ 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의 목차를 살펴보고, 그 목차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도록 교과연계독서를 한다면 좀 더 쉽게 사회과목과 친숙해질수 있을것입니다. 글자를 보았다고 해서 다 이해가 될까요?
내용을 판독할수 있는 두뇌정보처리속도도 향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한글자씩 읽고 판독하던 두뇌가 두 단어 이상 인지하고도 판독할수 있도록 뇌에 많은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워밍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글자의 폭과 안구의 흐름을 익숙하게 만들면서 훈련을 하고 점차 속도를 높이도록 합니다.
단, 너무 이해와 기억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면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독서능력향상을 이루지 못할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더 빨리 읽는다는 마음으로 두뇌의 정보처리속도를 높여야만 독서속도가 빠르게 발전합니다
책의 기호를 보면서 혼자서 천천히 훈련을 하면 정확하고, 여유롭고 편하게 할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는 독서능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좌,우측의 기호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자신의 능력보다 더 빠르게 이동한다고 생각하면서 훈련을 해야만 비로서 자신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혼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다소 지루하고 답답할수 있지만 지식경쟁의 비밀변기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훈련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3~5배 빨리 읽고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쇼트트랙의 황제인 안현수 선수가 코치에게 훈련방법을 듣자마자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을까요?
좋은 코치에게 정확하게 훈련하는 방법과 자세에 대한 수업을 듣고 수많은 시간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일것입니다.
실전이라고 해서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두뇌에 정보를 짧은 시간에 많이 보내어 두뇌의 정보처리능력을 높이는데 훈련의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해서 독서의 속도를 늦추면 독서능력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을것이며 그 속도가 여러분의 독서능력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우선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정신이 없더라도 활자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속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다시말하지만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은 더 빨리 읽으려고 노력해야만 독서능력이 향상됩니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기를 바라면서 실전훈련에 임하게 되면 독서속도는 발전되지 않을 것입니다.
속독을 알고 있다고 해서 모두 속독을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할때 비로소 나의 능력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의 독서속도가 100% 라고 가정했을때 80%정도의 속도로 책을 읽게 되면 이해도가 높아지며, 이해된 내용은 자신의 기존지식과 연결되어 기억력도 함께 높아집니다.
기본서를 읽을때는 가장 먼저 글의 내용을 잘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글의 핵심을 잘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문장이나 단어는 글 전체의 내용을 다시 회상하게 만들어 주는 인출단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의 글이 100이라면 핵심단어와 문장은 20 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80은 이해를 20은 기억하면 됩니다.
이 100을 다시 회상하게 만드는 인출단서가 되는것은 20인 핵심문장과 단어라는 사실입니다.
독서도 공부와 마찬가지 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고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것입니다.
따라서 독서를 할때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절대로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독보다는 속독능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집중력이 평상시의 독서상태보다 훨씬 높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간의 절박한 느낌이 필요합니다.
시험을 치기 바로 직전에는 누구나 지금까지 공부한 교과서나 기본서를 꼼꼼히 읽거나 그동안 공부한 흔적들을 열심히 살필것입니다. 이때의 집중력은 시간대비 10배이상 높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로 시험이기때문에 절박한 마음이 가득한 사태에서 자신의 공부한 흔적을 살피게 되므로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과서나 기본서를 읽을때는 이러한 마음으로 읽어야만 공부에 대한 능률도 향상되고 좋은 결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머리 똑똑한 학생이 한번 읽는것보다는 머리는 나쁘지만 여러번 읽는 학생이 공부를 더 잘한다고 했습니다.
교과서와 기본서를 반드시 5번 이상 읽은후 시험에 응하는게 좋습니다.
어떠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면 막연히 공부하는것보다 어느정도 단기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이를 몸소 실천하면 분명 여러분이 원하는 자리에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속독훈련은 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숨을 참고) 훈련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실전시점이동훈련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빠르게 인지하려 하지말고, 워밍엄을 통해 천천히 패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모든 훈련에 대충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정확하고 빠를수록 여러분의 독서능력을 향상될것입니다.
훈련시간은 3분이며, 3분동안 계속해서 왕복훈련을 합니다 훈련을 마친후에는 눈을 감고 안구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두문장적응훈련
한번에 모든글자를 인지하고 그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것입니다.
즉, 꾸준한 훈련이 중요하다는것, 그리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두문장의 글자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두뇌의 정보처리능력을 한문장을 판독하는것보다 더 자극을 주어 두 문장까지 판독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두문장 적응 훈련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앞에 두 문장 기호인지 훈련을 통해 그 방법을 충분히 습득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법만 습득했을뿐입니다. 기호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된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점은 인지한 글자를 속으로 읽으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속으로 읽으면 글자를 인지하는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눈으로 인지한 글자를 바로 두뇌가 판독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신의 독서능력보다 더 빨리 인지하려고 노력해야만 두뇌가 적응한다는 것입니다.
한문장에서 두문장으로 인지해야 할 분량이 늘어다고 해서 절대로 천천히 글자를 인지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능력보다 더 빠르게 인지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두뇌는 적응하게 되고, 비로소 내용 이해도가 향상됩니다.
아울러 두문장 정도를 인지하고 나서 잠깐 멈추어 내용을 두뇌가 판독하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것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실전훈련을 하면서 글을 글만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글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상황적 장면으로 떠옹ㄹ리면서 글을 읽어가면 이해와 기억속도를 함께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사람중에는 속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훈련에 임한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힘든 훈련을 모두 마쳤으므로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를 맺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독서능력은 발전되어 있을것입니다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십시오.
여러분은 자투리시간에도 책한권을 읽으려고 할것이고, 남들이 책을 한번 읽을 시간에 5번을 읽을수 있으며 더 정확히 오래 기억할수 있습니다. 속독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의 경쟁자는 오직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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